구미시, 박정희 대통령 102돌 기념행사 축소, 정수대전은 16일로 연기
페이지 정보
류희철 작성일19-11-10 18:16본문
↑↑ 사진은 지난달 26일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서 진행된 서거 40주기 추모제의 모습.
[경북신문=류희철기자] 구미시는 14일 개최 예정인 '박정희대통령 102돌 기념행사'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박대통령생가 추모관에서 숭모제(생신제례)를 올리는 것으로 축소하고 제20회 대한민국 정수대전은 16일로 연기하기로 했다.
이는 2020학년도 대학수능시험일과 박정희대통령 102돌 기념행사일이 겹쳐 시험장인 사곡고등학교와 박대통령 생가가 인접해 내린 조치다.
행사를 주관하는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이사장 전병억)는 11월 14일 오전 8시부터 8시30분까지 생가 추모관에서 생신제례만 지내고, 소음으로 인해 수험생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선제적 대응책을 강구했다.
전병억 생가보존회 이사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장이 행사장과 가까워 수험생들이 차질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행사를 축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류희철 rhc1369@hanmail.net
[경북신문=류희철기자] 구미시는 14일 개최 예정인 '박정희대통령 102돌 기념행사'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박대통령생가 추모관에서 숭모제(생신제례)를 올리는 것으로 축소하고 제20회 대한민국 정수대전은 16일로 연기하기로 했다.
이는 2020학년도 대학수능시험일과 박정희대통령 102돌 기념행사일이 겹쳐 시험장인 사곡고등학교와 박대통령 생가가 인접해 내린 조치다.
행사를 주관하는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이사장 전병억)는 11월 14일 오전 8시부터 8시30분까지 생가 추모관에서 생신제례만 지내고, 소음으로 인해 수험생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선제적 대응책을 강구했다.
전병억 생가보존회 이사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장이 행사장과 가까워 수험생들이 차질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행사를 축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류희철 rhc1369@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