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 가뭄 과수원에 단비된 출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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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종기 작성일19-11-05 19:33본문
[경북신문=봉종기기자] 문경시에 고향을 둔 대구개인택시 문경향우회(회장 권영일) 회원 80여명은 4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은읍에 소재 과수원에서 사과따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몸이 불편한 귀농인 농가의 과수원을 방문해 사과 수확을 돕고 반사 필름을 제거 하는 등 부족한 일손을 도왔으며 행사 후에는 수확한 사과를 회원들이 구매하여 농가 사과 판매에도 도움을 줬다.
한편, 향우회는 문경시와의 협조로 자가 택시차량에 문경시 농특산물 광고물을 부착해 대구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지역 홍보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고향발전과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매년 300만원씩 시 장학회에 기탁하고 있다.
권영일 향우회 회장은 “매년 일손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으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회원들 모두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향발전을 위해 필요한 일이 있으면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봉종기 kbsm
이번 일손돕기는 몸이 불편한 귀농인 농가의 과수원을 방문해 사과 수확을 돕고 반사 필름을 제거 하는 등 부족한 일손을 도왔으며 행사 후에는 수확한 사과를 회원들이 구매하여 농가 사과 판매에도 도움을 줬다.
한편, 향우회는 문경시와의 협조로 자가 택시차량에 문경시 농특산물 광고물을 부착해 대구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지역 홍보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고향발전과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매년 300만원씩 시 장학회에 기탁하고 있다.
권영일 향우회 회장은 “매년 일손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으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회원들 모두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향발전을 위해 필요한 일이 있으면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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