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태풍 `미탁` 재난구호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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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19-11-04 19:05본문
↑↑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이 4일 대한적십자사경북도지사 접견실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보내준 재난구호금을 대한적십자사경북도지사에 전달했다.
경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이 4일 대한적십자사경북도지사 접견실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보내준 재난구호금을 대한적십자사경북도지사에 전달했다.
이번 재난구호금은 지난달 2일 발생한 태풍 '미탁'으로 인해 피해를 본 경북, 전남, 강원 3곳 광역단체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는 구호금으로 경북 1000만원, 전남 500만원, 강원 1000만원이 책정, 지난 1일 부산에서 열린 제9차 임시회에서 가결됐다.
장경식 의장은 "동해안 주민들의 피해가 심하다. 울진은 탈원전 계획으로 신한울 원전 3, 4호기 공사가 중단돼 지역경기가 바닥인데 태풍피해까지 더해졌고 영덕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태풍피해가 극심하며 포항은 아직도 지진의 공포와 피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구호금은 금액보다 17개 광역의회 의장님들이 지역의 피해와 아픔을 함께 공감한다는 점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경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이 4일 대한적십자사경북도지사 접견실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보내준 재난구호금을 대한적십자사경북도지사에 전달했다.
이번 재난구호금은 지난달 2일 발생한 태풍 '미탁'으로 인해 피해를 본 경북, 전남, 강원 3곳 광역단체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는 구호금으로 경북 1000만원, 전남 500만원, 강원 1000만원이 책정, 지난 1일 부산에서 열린 제9차 임시회에서 가결됐다.
장경식 의장은 "동해안 주민들의 피해가 심하다. 울진은 탈원전 계획으로 신한울 원전 3, 4호기 공사가 중단돼 지역경기가 바닥인데 태풍피해까지 더해졌고 영덕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태풍피해가 극심하며 포항은 아직도 지진의 공포와 피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구호금은 금액보다 17개 광역의회 의장님들이 지역의 피해와 아픔을 함께 공감한다는 점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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