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과학대는 지난달 28일 원스탑서비스센터 회의실에서 제주한라병원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중증외상간호 특별교육 과정 교육 및 취업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 박준 대구과학대 총장, 김영식 LINC+사업단장을 비롯한 보직교수들과 권오상 제주한라병원 권역외상센터장, 정선경 행정부국장 등 양 기관 주요 보직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학생 공동 선발 ▲교육과정의 개발 및 편성 ▲교육과정 운영 시 현장전문가 참여 ▲역외상센터 현장실습 등 중증외상간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운영 등에 상호협력 할 것을 합의했다.

  박준 총장은 "협약으로 중증외상간호 특별교육과정생이 제주한라병원 권역 외상센터의 든든한 간호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며 "학생들이 전문지식과 의료인으로 인성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