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보건소, 재난현장응급의료 도상훈련 경진대회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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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일 작성일19-10-31 18:36본문
[경북신문=전도일기자] 고령군은 지난달 30일 열린 '2019년 제1회 경상북도보건소 재난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도상훈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세월호 침몰사고, 밀양병원화재 등 최근 국내 각종 대형재난 발생과 관련, 재난 발생 시 응급의료지원체계 강화 필요성에 의해 개최됐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가 주관한 본 경진대회는 지난달 30일 오전 10시부터 안동시 도산면 소재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열렸으며 경상북도 16개 시·군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참가했다.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재난발생 시 가장 먼저 현장에 출동해 환자 상태에 따라 중증도를 분류하여 응급처치, 이송, 자원공급, 임시영안소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 경진대회는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현장을 가상으로 설정해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도상훈련', '재난법령 및 비상대응 매뉴얼 재난골든벨 운영', '개인보호장비 착·탈의' 등 3종목에 걸쳐 경연을 펼쳐 3종목 평가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고령군보건소는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도상훈련부문에서 최우수상, 재난법령 및 비상대응매뉴얼 재난골든벨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해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고령군보건소는 전국 시·도가 참여하는 보건복지부 주최 '재난응급의료종합훈련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전도일 jundi542@hanmail.net
이번 대회는 세월호 침몰사고, 밀양병원화재 등 최근 국내 각종 대형재난 발생과 관련, 재난 발생 시 응급의료지원체계 강화 필요성에 의해 개최됐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가 주관한 본 경진대회는 지난달 30일 오전 10시부터 안동시 도산면 소재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열렸으며 경상북도 16개 시·군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참가했다.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재난발생 시 가장 먼저 현장에 출동해 환자 상태에 따라 중증도를 분류하여 응급처치, 이송, 자원공급, 임시영안소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 경진대회는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현장을 가상으로 설정해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도상훈련', '재난법령 및 비상대응 매뉴얼 재난골든벨 운영', '개인보호장비 착·탈의' 등 3종목에 걸쳐 경연을 펼쳐 3종목 평가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고령군보건소는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도상훈련부문에서 최우수상, 재난법령 및 비상대응매뉴얼 재난골든벨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해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고령군보건소는 전국 시·도가 참여하는 보건복지부 주최 '재난응급의료종합훈련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전도일 jundi5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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