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기욱 경북도의원, 장애인생산품 판매 확대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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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19-10-22 19:14본문
[경북신문=서인교기자] 도기욱 의원(예천, 자유한국당·사진)이 22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경상북도 장애인생산품 판매 확대와 일자리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도 의원은 경북도가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30개소에서 비닐봉투, 사무용지, 화장지류, 사무용의장, 가구류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음에도 공공기관의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소비는 매우 미흡한 수준에 있다고 밝혔다.
경북도의 장애인생산품 구매현황(시군 포함)을 보면, 17개시도 중 2017년 16위(경북/전국^0.34/1.01), 2018년 15위(경북/전국^0.59/1.16)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서 규정한 1%에도 크게 못 미치고 있으며, 1%이상 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한 시군은 상주시, 안동시, 경산시, 문경시 정도에 머물고 있다고 설명했다.
토론회는 장애인의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대한 지원방안과 장애인생산품의 보다 많은 공공기관 구매를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도기욱 의원의 사회로 김재광 경북도 복지건강국장, 이재갑 안동시의원, 이원기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부회장, 이운식 성요셉직업재활센터, 신직수 장애인생산품우선구매단장 등이 공공기관의 장애인생산품 구매 확대 방안과 장애인생산시설의 어려움과 개선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도기욱 의원은 "어렵게 일자리를 찾아 열심히 일해도 생산한 상품이 팔리지 않는다면, 장애인뿐만 아니라 그 가족 그리고 직업재활시설의 어려움이 가중된다"며 "공공기관과 직업재활시설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많이 사용되는 제품을 우선선정하고 품질 개선 및 적정가격 등을 상호 협의해 조정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운영할 필요성이 있다"고 역설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도 의원은 경북도가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30개소에서 비닐봉투, 사무용지, 화장지류, 사무용의장, 가구류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음에도 공공기관의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소비는 매우 미흡한 수준에 있다고 밝혔다.
경북도의 장애인생산품 구매현황(시군 포함)을 보면, 17개시도 중 2017년 16위(경북/전국^0.34/1.01), 2018년 15위(경북/전국^0.59/1.16)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서 규정한 1%에도 크게 못 미치고 있으며, 1%이상 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한 시군은 상주시, 안동시, 경산시, 문경시 정도에 머물고 있다고 설명했다.
토론회는 장애인의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대한 지원방안과 장애인생산품의 보다 많은 공공기관 구매를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도기욱 의원의 사회로 김재광 경북도 복지건강국장, 이재갑 안동시의원, 이원기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부회장, 이운식 성요셉직업재활센터, 신직수 장애인생산품우선구매단장 등이 공공기관의 장애인생산품 구매 확대 방안과 장애인생산시설의 어려움과 개선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도기욱 의원은 "어렵게 일자리를 찾아 열심히 일해도 생산한 상품이 팔리지 않는다면, 장애인뿐만 아니라 그 가족 그리고 직업재활시설의 어려움이 가중된다"며 "공공기관과 직업재활시설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많이 사용되는 제품을 우선선정하고 품질 개선 및 적정가격 등을 상호 협의해 조정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운영할 필요성이 있다"고 역설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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