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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자화 심으며 `아름다운 산내면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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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19-10-2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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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시 산내면은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아름다운 산내면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산내면행정복합타운 청사 인근 가로변 600m 구간과 제2의곡교 일원에 다양한 야생화와 꽃나무 칠자화를 심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에는 산내면 주민들과 새마을 부녀회, 다봉마을 야생화 전문가와 함께 꽃나무, 야생화 심기, 잡초 제거 등을 함께해 의의를 더했다. 
청사 앞 가로수 길에 심은 칠자화는 일 년에 두 번 꽃을 피우며, 한여름에는 흰색 꽃이 만개하고 가을이 되면 흰 꽃이 지고 빨간 꽃받침만 남아 늦가을까지 붉게 아름다움을 오래도록 즐길 수 있어 다른 지역과 차별되는 산내면만의 아름답고 특색 있는 가로수길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 산내면 주민들이 야생화와 꽃나무를 심고 있는 모습.   
또한 산내면 소재지 네거리 교통섬에는 송엽국을, 청도방향 제2의곡교 자투리 공간에는 꽃잔디, 남천, 반송, 칠자화 등 야생화를 심어 추운 겨울에도 아름다운 경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상곤 산내면장은 “올 상반기 산내버스정류장에 심은 다양한 야생화로 사계절 내내 면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청정하고 아름다운 산내를 보여줘 반응이 좋았고 앞으로도 꽃나무 가로수와 야생화 화단을 조성해 아름다운 산내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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