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군위군수, 뇌물 혐의… 경찰, 자택·집무실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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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규 작성일19-10-20 18:01본문
[경북신문=이대규기자]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김영만 경북 군위군수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18일 군위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께부터 경북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수사관 10여명이 김 군수 집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7시까지 2시간30분 동안 진행된 압수수색에서 컴퓨터와 관련 서류 등을 꼼꼼히 살펴본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군수는 하수종말처리장 및 조경사업 관련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찰은 지난 16일 김 군수 측근으로 알려진 A씨와 건설업자 등 3명을 뇌물수수 혐의로 긴급체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군수는 이에 대해 "항간에 떠돌고 있는 혐의는 풍문일 뿐이다. 진실은 곧 밝혀질 것이다"며 혐의를 강력 부인했다.
이대규 leedk1239@naver.co.kr
18일 군위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께부터 경북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수사관 10여명이 김 군수 집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7시까지 2시간30분 동안 진행된 압수수색에서 컴퓨터와 관련 서류 등을 꼼꼼히 살펴본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군수는 하수종말처리장 및 조경사업 관련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찰은 지난 16일 김 군수 측근으로 알려진 A씨와 건설업자 등 3명을 뇌물수수 혐의로 긴급체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군수는 이에 대해 "항간에 떠돌고 있는 혐의는 풍문일 뿐이다. 진실은 곧 밝혀질 것이다"며 혐의를 강력 부인했다.
이대규 leedk1239@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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