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고경면은 지난 10일 시티재 공원에서 인구늘리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경북신문=강을호기자] 영천시 고경면은 지난 10일 경주 안강읍과 경계지점인 시티재 공원에서 고경면 14개 기관단체 회장 및 부회장, 총무 등 임원진과 직원 50여명이 모여 차량 방문객을 대상으로 인구늘리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태풍피해 복구 및 가을 추수 등 바쁜 시기임에도 남은 한해 동안 인구늘리기 시책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기관단체 임원진들이 솔선수범해 참석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인구늘리기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안강에서 넘어오는 운전자들에게 '영천 주소 갖기'를 적극 호소했다.
강을호   keh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