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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문조 영천 부시장-홍보전산실, 청통면 마늘농사서 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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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21-06-1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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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홍보전산실 직원과 윤문조 부시장은 지난 9일 마늘 수확철을 맞아 청통면 계지리 마늘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영천시 제공   
[경북신문=강을호기자] 영천시 홍보전산실(실장 정기열) 직원과 윤문조 영천시 부시장은 지난 9일  마늘 수확철을 맞아 청통면 계지리 마늘재배 농가를 방문해 1차에 이어 2차로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오후까지 1603㎡(480평) 규모의 마늘밭에서 간단한 농작업 교육을 받은 후 마늘수확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농작업 도구, 음료 및 간식을 자체 준비해 농가의 고충을 덜어주었다.

일손을 함께한 윤 부시장은 “영천시는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차 농촌일손 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작은 힘이나마 어려운 농촌에 가뭄 속 단비 같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화산면(면장 고유철)직원들이 지난 7일 화산면 대안1리를 찾아 마늘수확 작업을 도왔으며, 이어 10일에는 임고면(면장 설동석)에서 인력 부족으로 1주일째 마늘이 밭에서 말라가고 있는 농가 돕기에 임했다.
 
  또, 금호읍(읍장 윤희직)에서도 금호읍 신월리의 농가를 찾아 포도밭에서 포도곁순치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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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