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향토음식` 판매
페이지 정보
윤성원 작성일19-10-15 17:59본문
[경북신문=윤성원기자]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진광)는 이달 1일부터 지역 향토음식인 배추전 등 별미 메뉴를 관내 휴게소에서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안동휴게소(춘천방향) 등 5곳에서 선보인 향토음식 메뉴는 가을 시즌(1일부터 31일까지) 한정으로 별미 간식으로 판매되거나 곁들임(반찬)으로 제공되며, 고객 호응도와 만족도를 고려하여 일부 휴게소에서 연장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배추전은 안동 지역을 중심으로 경상북도 북부지역에서 명절, 제사 등 중요한 집안 행사 시 빠지지 않는 향토음식으로, 고소한 기름향과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가을 먼 곳에서 온 휴게소 이용객들에게는 색다른 음식 체험을, 지역 주민들에게는 어린 시절 추억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와 정서를 반영한 이색메뉴 개발을 통하여 고객들의 다양한 기호에 맞는 메뉴 제공과 휴게소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
안동휴게소(춘천방향) 등 5곳에서 선보인 향토음식 메뉴는 가을 시즌(1일부터 31일까지) 한정으로 별미 간식으로 판매되거나 곁들임(반찬)으로 제공되며, 고객 호응도와 만족도를 고려하여 일부 휴게소에서 연장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배추전은 안동 지역을 중심으로 경상북도 북부지역에서 명절, 제사 등 중요한 집안 행사 시 빠지지 않는 향토음식으로, 고소한 기름향과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가을 먼 곳에서 온 휴게소 이용객들에게는 색다른 음식 체험을, 지역 주민들에게는 어린 시절 추억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와 정서를 반영한 이색메뉴 개발을 통하여 고객들의 다양한 기호에 맞는 메뉴 제공과 휴게소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