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알영로타리클럽, 유학생과 함께 하는 문화재 탐방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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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19-10-13 16:35본문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 알영로타리클럽(회장 류소희)과 경주 본 포럼(회장 한순희)은 최근 동국대 경주캠퍼스 소속 베트남·중국·대만 등 유학생 21여 명과 함께 관광 및 역사투어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열린 역사투어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경주의 이미지를 높이고 추억을 쌓고 한국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유학생들은 경주 옥산서원, 흥덕왕릉, 문무왕릉, 교촌한옥마을 등의 순으로 탐방했다.
↑↑ 지난 10일 열린 경주 알영로타리클럽의 외국인유학생과 함께하는 관광 및 역사투어 프로그램 모습.
탐방에 참가한 펜티하장(베트남) 학생은 “한국과 베트남의 역사는 길고 문화 역시 비슷한 점이 많아서 친근하게 느껴진다”며 “경주의 문화와 함께 어머니처럼 챙겨 주신 본포럼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리고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순희 본 포럼 회장은 “경주 본 포럼은 우리나라에 유학을 온 학생들과 유대를 강화해 학생들이 자국에 돌아갔을 때 한국과 경주에 대한 이미지를 좋게 하고 홍보 효과도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이번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며 ”외국인 학생들이 안전하고 자유로운 유학생활을 하고 경주의 훌륭한 문화도 느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지난 10일 열린 역사투어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경주의 이미지를 높이고 추억을 쌓고 한국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유학생들은 경주 옥산서원, 흥덕왕릉, 문무왕릉, 교촌한옥마을 등의 순으로 탐방했다.
↑↑ 지난 10일 열린 경주 알영로타리클럽의 외국인유학생과 함께하는 관광 및 역사투어 프로그램 모습.
탐방에 참가한 펜티하장(베트남) 학생은 “한국과 베트남의 역사는 길고 문화 역시 비슷한 점이 많아서 친근하게 느껴진다”며 “경주의 문화와 함께 어머니처럼 챙겨 주신 본포럼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리고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순희 본 포럼 회장은 “경주 본 포럼은 우리나라에 유학을 온 학생들과 유대를 강화해 학생들이 자국에 돌아갔을 때 한국과 경주에 대한 이미지를 좋게 하고 홍보 효과도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이번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며 ”외국인 학생들이 안전하고 자유로운 유학생활을 하고 경주의 훌륭한 문화도 느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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