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대구·경북 청명한 가을 하늘…동해안 강풍에 높은 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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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19-10-13 08:33본문
↑↑ <사진=뉴시스 제공>
[경북신문=황수진기자] 13일 일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청명한 가을 날씨가 예상돼 야외 나들이 하기에 좋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동해안에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김천 8도, 안동 9도, 대구·울진 13도, 포항 17도 등이며, 낮 최고기온은 대구·의성 23도, 안동·포항 21도로 전날보다 2~3도가량 낮겠다.
동해안은 바람이 시속 45∼65㎞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7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상태를 보이겠다.
대구기상청은 "동해안은 강풍으로 인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며 "일교차가 크고 강풍의 영향으로 체감온도는 더 떨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19호 태풍 '하기비스(HAGIBIS)'는 13일 오전 3시 현재 중심기압 975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시속 115㎞(초속 32m), 강도 중의 중형 태풍으로 일본 도쿄 북동쪽 310㎞ 부근 해상에서 시속 59㎞로 북동진, 내일(14일) 오전 3시께 일본 삿포로 동쪽 790㎞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보됐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경북신문=황수진기자] 13일 일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청명한 가을 날씨가 예상돼 야외 나들이 하기에 좋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동해안에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김천 8도, 안동 9도, 대구·울진 13도, 포항 17도 등이며, 낮 최고기온은 대구·의성 23도, 안동·포항 21도로 전날보다 2~3도가량 낮겠다.
동해안은 바람이 시속 45∼65㎞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7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상태를 보이겠다.
대구기상청은 "동해안은 강풍으로 인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며 "일교차가 크고 강풍의 영향으로 체감온도는 더 떨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19호 태풍 '하기비스(HAGIBIS)'는 13일 오전 3시 현재 중심기압 975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시속 115㎞(초속 32m), 강도 중의 중형 태풍으로 일본 도쿄 북동쪽 310㎞ 부근 해상에서 시속 59㎞로 북동진, 내일(14일) 오전 3시께 일본 삿포로 동쪽 790㎞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보됐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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