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해안상생협의회, `지진 방재 및 공동대응단 운영` 등 현안사항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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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19-09-30 17:53본문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포항·영덕·울진·울릉의 동해안 5개 시·군 협의체인 경북동해안상생협의회가 30일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갖고 '지진 방재 및 공동대응단 운영' 등 현안·협력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회장도시인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강덕 포항시장, 이희진 영덕군수, 전찬걸 울진군수, 김병수 울릉군수와 5개 시·군 민간위원 10명, 환동해본부장 및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33개 사업의 성과 점검과 10개 신규사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 김남일 환동해지역본부장의 참석한 가운데 동해안의 공통사업에 대한 업무연계와 협력사항도 제안했다.
특히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제도개선', '지진 방재 및 공동대응단 운영', '잠수어업인 진료비 지원사업 지침 개정건의' 등 5개 시군이 모두 신규 사업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추진사업 현황으로 '동해안 5개 시·군 길 리플릿 제작', '동해선(포항~영덕~울진~삼척) 철도 조기건설', '경북지방국토관리청 신설', '일반농사어촌 개발사업 제도개선' 등이 보고됐다.
이 가운데 동해안 5개 시·군 길 리플렛 제작 사업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어 경북 동해안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곧 배포될 예정이다. 동해안 길 리플렛 배포에 앞서, 동해안 상생의 길 개통 퍼포먼스를 시연해 5개 시·군의 대표 길(경주시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포항시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영덕군 블루로드, 울진군 금강소나무숲길, 울릉군 해담길)을 연결하였으며, 화합을 다짐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환동해지역본부에서는 현안사항으로 '국제에너지과학연구단지 조성추진', '2020경북국제해양레저산업전 지원', '경주감포항 연안항 승격추진' 등과 토론사항으로 '동해안 해양관광협의회 구성 운영'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주낙영 경북동해안상생협의회장은 “경북동해안상생협의회는 경북동해안 현안에 공동대응하고 있으며, 환동해지역본부와도 협력해 경북동해안 지역이 상생의 길을 모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동해안상생협의회’는 정부의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에 맞춰 2015년 11월 경주·포항·영덕·울진·울릉 5개 시·군이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동해안권 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발굴과 추진을 위한 정례회의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이날 회의는 회장도시인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강덕 포항시장, 이희진 영덕군수, 전찬걸 울진군수, 김병수 울릉군수와 5개 시·군 민간위원 10명, 환동해본부장 및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33개 사업의 성과 점검과 10개 신규사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 김남일 환동해지역본부장의 참석한 가운데 동해안의 공통사업에 대한 업무연계와 협력사항도 제안했다.
특히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제도개선', '지진 방재 및 공동대응단 운영', '잠수어업인 진료비 지원사업 지침 개정건의' 등 5개 시군이 모두 신규 사업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추진사업 현황으로 '동해안 5개 시·군 길 리플릿 제작', '동해선(포항~영덕~울진~삼척) 철도 조기건설', '경북지방국토관리청 신설', '일반농사어촌 개발사업 제도개선' 등이 보고됐다.
이 가운데 동해안 5개 시·군 길 리플렛 제작 사업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어 경북 동해안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곧 배포될 예정이다. 동해안 길 리플렛 배포에 앞서, 동해안 상생의 길 개통 퍼포먼스를 시연해 5개 시·군의 대표 길(경주시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포항시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영덕군 블루로드, 울진군 금강소나무숲길, 울릉군 해담길)을 연결하였으며, 화합을 다짐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환동해지역본부에서는 현안사항으로 '국제에너지과학연구단지 조성추진', '2020경북국제해양레저산업전 지원', '경주감포항 연안항 승격추진' 등과 토론사항으로 '동해안 해양관광협의회 구성 운영'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주낙영 경북동해안상생협의회장은 “경북동해안상생협의회는 경북동해안 현안에 공동대응하고 있으며, 환동해지역본부와도 협력해 경북동해안 지역이 상생의 길을 모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동해안상생협의회’는 정부의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에 맞춰 2015년 11월 경주·포항·영덕·울진·울릉 5개 시·군이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동해안권 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발굴과 추진을 위한 정례회의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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