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확진자 4명 추가…감염세 줄어들 기미 없어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경주서 확진자 4명 추가…감염세 줄어들 기미 없어

페이지 정보

서민재 작성일21-08-04 17:41

본문

↑↑ 경주보건소 전경.   
[경북신문=서민재기자] 경주시에서 4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경주지역에선 이달 들어서도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감염세가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경주시는 4일 4명(546번~549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546번 환자와 547번 환자는 각각 40대 여성과 10대 여성으로, 지난 3일 확진된 541번 확진자의 어머니와 동생이다. 이들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확진판정을 받았다.

548번 확진자는 50대 남성으로, 방역당국은 이 확진자가 지난 3일 확진된 539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549번 확진자는 창원지역 확진자와 지난 3일 확진된 540번 확진자와 함께 만나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주시는 549번 확진자가 점원으로 일한 '감포중매인 참가자미횟집'을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방문했던 고객들에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을 것을 권고하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서민재   wp0603@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