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박준훈 대구지방조달청장(오른쪽)이 LED조명등 제조기업 (주)에이펙스인텍의 제조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대구조달청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박준훈 대구지방조달청장이 23일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LED조명등 제조기업 (주)에이펙스인텍(대표 김권진)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청장은 이날 에이펙스인텍을 방문해 혁신 시제품 기술평가 제품 제조공정에 대한 현장 체험을 했다.
　  또한 김권진 에이펙스인텍 대표로부터 애로·건의사항을 듣고 판로지원 확대 방안 등을 모색했다.
　  에이펙스인텍은 연간 2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강소기업으로 환경표지인증, 녹색기술인증,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된 LED가로등 기구를 제조·생산하는 기업이다.
　  특히 ESS SYSTEM(에너지저장시스템)을 탑재하고, 국내최초로 상용화된 COB 표준모듈을 적용한 태양광 CCTV 보안등을 개발해 혁신시제품 기술 심사 평가를 받은 후 상용화를 추진 중에 있다.
　  박 청장은 "에이펙스인텍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유망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달청은 대구·경북지역 기술우수기업의 공공조달시장진출을 적극 지원해 기술혁신 촉진을 통한 혁신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