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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공시설 이용요금 즉시감면서비스 구축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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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19-09-2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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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시는 오는 25일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및 시민체감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공시설 이용요금 즉시감면 서비스 구축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말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행안부 공모사업으로, 공공시설 이용자가 법정 할인대상자일 경우 각종 구비서류 등 증명서 제출 없이 감면 대상여부를 자동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대구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30여개 시설 60여개 교육․강좌, 체육․시설대관, 캠핑장 등에 대한 이용요금 감면 서비스 및 대구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26개소 ‘주차관리시스템’ 에서 국가유공자, 장애인차량, 경차 등에 대해 공공시설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받게 된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이번 사업으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공공시설 이용 시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 증명서를 소지하는 불편을 해소 할 수 있게 됐다”며 “원스톱 서비스로 대시민 신뢰도를 향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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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