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 운수초등학교가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 예방 및 금연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경북신문=전도일기자] 고령 운수초등학교(교장 이종호)는 31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인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흡연 예방 및 금연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흡연 뿐만 아니라 간접 흡연의 위해성을 알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흡연 예방의 의지를 다지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학급에서는 흡연예방교육을 받고 학교에서는 학부모와 함께 하는 흡연 예방 가정통신문과 흡연예방 홍보 물품을 가정으로 발송하였으며, 학생들은 전교회장단을 중심으로 흡연 예방 및 금연 다짐 홍보 피켓을 들고 금연의 필요성과 금연을 통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자고 구호를 외쳤다.
 
  이종호 교장은 “학생들이 흡연 예방의 주체임을 알고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해 흡연 예방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도일   jundi54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