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구미서 `2019 국제탄소산업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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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철 작성일19-09-19 18:33본문
경북도는 19일부터 20일까지 구미코에서 '2019 국제탄소산업포럼'을 개최한다. 경북도 제공
[경북신문=류희철기자] 경상북도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구미코에서 '2019 국제탄소산업포럼'을 개최한다. 이는 미래형 소재부품산업 핵심소재인 탄소산업의 발전전략과 방향을 모색하고 국내외 전문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서다.
올해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5G시대 생활탄소소재' 라는 주제로 뀬해외연사초청강연 뀬전문가컨퍼런스 뀬탄소산업전시회 뀬탄소산업 관계기관 간담회 뀬중소기업R&D과제발굴회로 나눠 진행된다.
개회식 기조연설자로 나선 독일 CFK-Vally 군나르메르츠 회장은 '한국의 복합소재 산업을 위한 미래형 공장'이라는 주제로 탄소복합재의 국제 기술동향을 분석, 인류의 미래를 이끌어 갈 탄소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이어진 초청강연에서는 세계적인 탄소산업 클러스터인 독일 MAI Carbon 클러스터 스벤 블랭크 상무와 프랑스 IMT Lille Douai 박정해 교수가 최근 자동차, 항공 등 탄소복합재의 응용 산업에 대한 세계 동향과 연구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이틀째인 20일에는 학술, 기술, 비즈니스 분야의 탄소소재 최신 연구 및 기술개발 동향 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되고, 중소기업과 연구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국가 R&D사업 추진을 목표로 기술혁신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중소기업 R&D 과제 발굴회가 열린다.
한편 행사기간 동안 구미코 2층 전시컨벤션홀(2홀)에서는 도레이첨단소재, 아진산업, 티포엘 등 24개 기업·대학·연구소가 참가하는 '탄소산업전시회'가 열리는데 소재에서부터 완제품까지 탄소소재 상용화 밸류체인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금년 전시회는 구미 공단50주년 기념 전시회와 공동 운영하여 타 산업과 탄소산업과의 교류협력을 통한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그간 경상북도는 국가 탄소산업의 발전을 위해 탄소산업 육성기반 확보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뀬탄소산업 클러스터 뀬탄소상용화인증센터(구미) 뀬탄소설계해석센터(경산)를 국가사업으로 확정짓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자동차부품, 섬유, 철강 등 지역주력산업과 탄소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지역산업의 고도화를 견인해 왔다.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새바람 경북 행복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과제는 바로 주력산업의 고부가 가치화이다"며 "앞으로 지역산업과 탄소산업과의 융합을 통한 탄소산업 활성화로 지역의 다변화를 이끌어내 경북의 탄소산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류희철 rhc1369@hanmail.net
[경북신문=류희철기자] 경상북도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구미코에서 '2019 국제탄소산업포럼'을 개최한다. 이는 미래형 소재부품산업 핵심소재인 탄소산업의 발전전략과 방향을 모색하고 국내외 전문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서다.
올해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5G시대 생활탄소소재' 라는 주제로 뀬해외연사초청강연 뀬전문가컨퍼런스 뀬탄소산업전시회 뀬탄소산업 관계기관 간담회 뀬중소기업R&D과제발굴회로 나눠 진행된다.
개회식 기조연설자로 나선 독일 CFK-Vally 군나르메르츠 회장은 '한국의 복합소재 산업을 위한 미래형 공장'이라는 주제로 탄소복합재의 국제 기술동향을 분석, 인류의 미래를 이끌어 갈 탄소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이어진 초청강연에서는 세계적인 탄소산업 클러스터인 독일 MAI Carbon 클러스터 스벤 블랭크 상무와 프랑스 IMT Lille Douai 박정해 교수가 최근 자동차, 항공 등 탄소복합재의 응용 산업에 대한 세계 동향과 연구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이틀째인 20일에는 학술, 기술, 비즈니스 분야의 탄소소재 최신 연구 및 기술개발 동향 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되고, 중소기업과 연구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국가 R&D사업 추진을 목표로 기술혁신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중소기업 R&D 과제 발굴회가 열린다.
한편 행사기간 동안 구미코 2층 전시컨벤션홀(2홀)에서는 도레이첨단소재, 아진산업, 티포엘 등 24개 기업·대학·연구소가 참가하는 '탄소산업전시회'가 열리는데 소재에서부터 완제품까지 탄소소재 상용화 밸류체인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금년 전시회는 구미 공단50주년 기념 전시회와 공동 운영하여 타 산업과 탄소산업과의 교류협력을 통한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그간 경상북도는 국가 탄소산업의 발전을 위해 탄소산업 육성기반 확보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뀬탄소산업 클러스터 뀬탄소상용화인증센터(구미) 뀬탄소설계해석센터(경산)를 국가사업으로 확정짓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자동차부품, 섬유, 철강 등 지역주력산업과 탄소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지역산업의 고도화를 견인해 왔다.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새바람 경북 행복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과제는 바로 주력산업의 고부가 가치화이다"며 "앞으로 지역산업과 탄소산업과의 융합을 통한 탄소산업 활성화로 지역의 다변화를 이끌어내 경북의 탄소산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류희철 rhc13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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