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인중 3층에 설치된 'Spin Bike 자전거'에서 학생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시교육청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상인중학교(교장 김동관)는 이달부터 홈베이스 공간 혁신 사업인 '상인중, Homebase, New Fitness Center 구축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상인중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쉬는 시간 학생들이 놀이와 운동을 통해 체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학업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건전하게 해소하면서 청소년기의 에너지를 긍정적으로 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층 '미니 탁구대'는 제1회 미니 상인중 탁구대화가 성황리에 열릴 만큼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3층 'Spin Bike 자전거'는 실내 유산소 운동인 스피닝을 할 수 있어 학생들이 날씨에 영향 받지 않고 신체활동을 할 수 있다.
　  4층 '미니 Pocket Billiards(포켓볼)'은 학생들의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도록 도와 인기가 가장 많은 시설이다.
　  김동관 교장은 "많은 학생들이 쉬는 시간마다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고 있어 스트레스 해소와 안전사고 감소, 학교폭력 방지 등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홈페이스의 활용가치를 더욱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