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서부야시장에 7080 낭만·향수 물씬… 20일 `낭만포차`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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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작성일19-09-17 19:33본문
[경북신문=김석현기자] 안동시는 서부 야시장을 ‘낭만포차’로 새롭게 단장해 20일부터 문을 연다.
이번 야시장 개장은 침체한 서부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부시장길 일원(먹쇠고을~황금돼지) 100m 구간에 판매대 17개 규모로, 올해 연말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청춘야시장’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됐으나 매출 실적 저조로 야시장에 참여할 매대 운영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으며, 올해는 폐지 위기에 몰렸었다.
그러나 서부시장을 살려보겠다는 시장 상인들의 의지와 열정으로 7080세대를 겨냥한 ‘낭만포차’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개장하게 됐다.
새롭게 단장한 야시장은 이름부터 서부시장의 분위기에 맞게 바꾸고 메뉴 역시 7080세대가 선호하는 고갈비(안동 간 고등어), 연탄불 석쇠 구이, 빈대떡, 냄비우동, 막창, 닭똥집 등 포장마차 메뉴로 구성해 중장년층의 낭만과 향수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또 개장 당일에는 야시장을 찾는 분들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위해 지역 가수 공연, 무료 시식, 즉석 노래자랑, 각종 이벤트와 문화공연 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안동시 관계자는 “새롭게 확 달라진 야시장을 준비하고 있다.”며,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진 가을을 맞아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야시장을 찾아 가을의 정취와 서부시장의 낭만을 함께 즐겨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이번 야시장 개장은 침체한 서부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부시장길 일원(먹쇠고을~황금돼지) 100m 구간에 판매대 17개 규모로, 올해 연말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청춘야시장’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됐으나 매출 실적 저조로 야시장에 참여할 매대 운영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으며, 올해는 폐지 위기에 몰렸었다.
그러나 서부시장을 살려보겠다는 시장 상인들의 의지와 열정으로 7080세대를 겨냥한 ‘낭만포차’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개장하게 됐다.
새롭게 단장한 야시장은 이름부터 서부시장의 분위기에 맞게 바꾸고 메뉴 역시 7080세대가 선호하는 고갈비(안동 간 고등어), 연탄불 석쇠 구이, 빈대떡, 냄비우동, 막창, 닭똥집 등 포장마차 메뉴로 구성해 중장년층의 낭만과 향수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또 개장 당일에는 야시장을 찾는 분들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위해 지역 가수 공연, 무료 시식, 즉석 노래자랑, 각종 이벤트와 문화공연 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안동시 관계자는 “새롭게 확 달라진 야시장을 준비하고 있다.”며,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진 가을을 맞아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야시장을 찾아 가을의 정취와 서부시장의 낭만을 함께 즐겨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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