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바람 흩날리는 코스모스 추억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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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봉 작성일19-09-17 19:30본문
청송군 파천면 송강리 하천변에서 관광객들이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청송군 제공
[경북신문=김학봉기자] 산소카페 청송군에 가을이 성큼 다가 왔다.
가을이 오면서 청송군 파천면 송강리의 하천변에는 바람에 흩날리는 코스모스가 연분홍 물결을 이루고 있는데 그 모습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애초 이곳은 송강생태공원으로 조성됐으나 지난해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군은 황폐해진 공원의 경관개선과 복구가 완료되는 내년 대단위 화원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주변 1.5㏊에 코스모스와 백일홍 등 다양한 가을꽃단지를 시범으로 조성했으며 이 꽃단지가 청송의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는 것이다.
현재 코스모스 꽃이 70% 정도 피었지만 이달 말까지는 코스모스가 만개할 것으로 보여 탐방객들이 가을정취를 느끼기에는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여겨진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풍성한 가을, 아름답고 청정한 강변에 핀 코스모스는 고향의 푸근함을 한껏 느끼게 한다”며 “가족, 친지와 함께 코스모스 화원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봉 khb3533@naver.com
[경북신문=김학봉기자] 산소카페 청송군에 가을이 성큼 다가 왔다.
가을이 오면서 청송군 파천면 송강리의 하천변에는 바람에 흩날리는 코스모스가 연분홍 물결을 이루고 있는데 그 모습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애초 이곳은 송강생태공원으로 조성됐으나 지난해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군은 황폐해진 공원의 경관개선과 복구가 완료되는 내년 대단위 화원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주변 1.5㏊에 코스모스와 백일홍 등 다양한 가을꽃단지를 시범으로 조성했으며 이 꽃단지가 청송의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는 것이다.
현재 코스모스 꽃이 70% 정도 피었지만 이달 말까지는 코스모스가 만개할 것으로 보여 탐방객들이 가을정취를 느끼기에는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여겨진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풍성한 가을, 아름답고 청정한 강변에 핀 코스모스는 고향의 푸근함을 한껏 느끼게 한다”며 “가족, 친지와 함께 코스모스 화원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봉 khb35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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