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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경북 방역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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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19-09-1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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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기 파주에서 발생한 17일 오전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한 뒤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기도 파주시의 양돈농장에서 16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어미돼지 5마리가 폐사하자 경상북도 방역당국에 비상이 결렸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17일 오전 7시 파주의 양돈농가 돼지 폐사 원인이 ASF로 확진됨에 따라 17일 오전 6시30분부터 19일 오전 6시30분까지 48시간동안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내리고 전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공동방제단 등을 활용해 예찰과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경북도는 앞으로 지역의 양돈농가 등 방역취약지에 대한 예찰과 검사를 확대하는 한편 농가·생산자단체·유관기관 공조를 통해 질병유입차단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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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