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귀농·귀촌인 농촌생활 역량강화 용접·목공 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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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연 작성일19-09-10 19:09본문
[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시는 7일과 8일 이틀간 귀농·귀촌인들에게 도시민농촌유치지원사업 농촌생활기술학교 과정으로 용접과 목공 교육을 추진했다.
귀농귀촌인 32명은 첫째 날 용접에 필요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네모난 철강 관을 잘라 꼬마탁자를 직접 용접해서 만들었다. 둘째 날은 목공 공구 사용법과 안전 교육에 이어 소형 나무 벤치를 직접 만들어보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주관한 상주다움 사회적협동조합 김승래 상임이사는 "시골에 살면 직접 집수리도 하고 농사일을 하면서 목공과 용접을 할 일이 많은데 귀농귀촌인들이 딱히 배울 곳이 마땅치 않아 교육과정을 직접 마련했다"고 말했다.
상주다움은 7년 간 교육을 꾸준히 진행해 '주먹구구'라는 생활기술 동아리도 생겼다. 교육생들이 동아리 회원으로 가입하면서 난로와 화덕도 만들고 지역주민들의 집수리 봉사도 하고 생태놀이터도 만드는 과정에서 귀농귀촌인들의 자주적인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
상주다움 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농촌생활기술학교 심화과정으로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작은집짓기 워크샵을 통해 목공에 대한 교육을 추가로 진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전화(054-534-3102)로 문의하면 된댜.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귀농귀촌인 32명은 첫째 날 용접에 필요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네모난 철강 관을 잘라 꼬마탁자를 직접 용접해서 만들었다. 둘째 날은 목공 공구 사용법과 안전 교육에 이어 소형 나무 벤치를 직접 만들어보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주관한 상주다움 사회적협동조합 김승래 상임이사는 "시골에 살면 직접 집수리도 하고 농사일을 하면서 목공과 용접을 할 일이 많은데 귀농귀촌인들이 딱히 배울 곳이 마땅치 않아 교육과정을 직접 마련했다"고 말했다.
상주다움은 7년 간 교육을 꾸준히 진행해 '주먹구구'라는 생활기술 동아리도 생겼다. 교육생들이 동아리 회원으로 가입하면서 난로와 화덕도 만들고 지역주민들의 집수리 봉사도 하고 생태놀이터도 만드는 과정에서 귀농귀촌인들의 자주적인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
상주다움 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농촌생활기술학교 심화과정으로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작은집짓기 워크샵을 통해 목공에 대한 교육을 추가로 진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전화(054-534-3102)로 문의하면 된댜.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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