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정지수기자] 예천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재단법인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친자연적 장례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별 순회 설명회'를 5일 오전 11시 보문면 복지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순회 설명회는 보문노인대학 학생이 대상이며, 자연장 교육영상 시청, 건전하고 품위 있는 친자연적 장례문화 안내, 자연장지 조성사례, 웰다잉(Well-Dying) 안내 등을 소개하고 자신이 직접 장례방법과 용품 등을 정할 수 있는 ‘장수행복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천군은 이번 순회 설명회를 통해 친자연적이고 품위있는 장례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지속적인 순회 설명회를 통하여 선진장사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지수   jgs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