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흐리고 밤까지 비...낮 최고 31도
페이지 정보
황수진 작성일19-09-05 06:41본문
↑↑ 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1403차 정기 수요시위에 참석한 학생들이 비가 오자 소녀상에게 우산을 씌워주고 있다. 뉴시스
[경북신문=황수진기자] 5일 목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며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아 후덥지근하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5일 대구·경북은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내리다가 밤에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10~60mm로 전망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김천 21도, 대구·울진 22도, 포항 23도 등이며, 낮 최고기온은 경주·의성·영덕 31도, 포항·영천·안동·영주·구미·상주 29도, 김천·문경·봉화 28도, 울진 27도로 전날보다 3~4도 가량 높겠다.
동해 남부 해상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항해 시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오늘과 내일 경북내륙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어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 유의해야 한다"며 "내륙에는 아침에 짙은 안개로 인해 교통안전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된다"고 밝혔다.
한편 7일 새벽부터 8일 오전까지 북상 중인 13호 태풍 '링링'의 영향권에 드는 대구와 경북지역에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경북신문=황수진기자] 5일 목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며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아 후덥지근하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5일 대구·경북은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내리다가 밤에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10~60mm로 전망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김천 21도, 대구·울진 22도, 포항 23도 등이며, 낮 최고기온은 경주·의성·영덕 31도, 포항·영천·안동·영주·구미·상주 29도, 김천·문경·봉화 28도, 울진 27도로 전날보다 3~4도 가량 높겠다.
동해 남부 해상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항해 시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오늘과 내일 경북내륙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어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 유의해야 한다"며 "내륙에는 아침에 짙은 안개로 인해 교통안전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된다"고 밝혔다.
한편 7일 새벽부터 8일 오전까지 북상 중인 13호 태풍 '링링'의 영향권에 드는 대구와 경북지역에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