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문화여유부·양저우시 대표단 경주시 방문...한·중 관광교류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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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19-09-02 16:22본문
↑↑ 뤄수강 중국 문화여유부 부장 일행과 간담회를 가지고 있는 모습
[경북신문=장성재기자] 한·중 우의증진과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일 중국 문화여유부 뤄수강 부장 등 대표단 일행과 양저우시 위팅 부시장 일행이 경주시를 각각 방문했다.
한·중·일 문화관광장관회의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뤄수강 문화여유부 부장 일행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을 함께 만나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경주시의 문화재보존과 관리 대책 및 경북관광 비전을 홍보하고 중국 관광객이 경주를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 경주시 국제문화교류관에서 주낙영 시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중국 양저우시 위팅 부시장 일행 모습.
또한 경주시와 우호도시인 중국 양저우시 대표단 8명은 이달 개관을 앞두고 있는 국제문화교류관에서 주낙영 시장을 접견했다.
양저우시는 당나라시대 신라 대유학자 최치원 선생이 유학 후 과거에 급제해 관료생활을 한 곳으로, 역사적 인연을 배경으로 2008년에 우호도시 인연을 맺은 이래 폭넓게 교류를 추진해 오고 있다.
이 자리에서 주낙영 시장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역사 속 한·중 우호교류의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최치원 선생을 언급한 바 있으며, 한국과 중국, 경주와 양저우의 우호교류의 상징인 최치원 선생을 가교 삼아 향후 양국 및 양 시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위팅 부시장은 “경주시장 관사를 새롭게 단장한 국제문화교류관의 첫 손님으로 양저우 대표단을 따뜻하게 맞이해 주신데 대해 사의를 표명하며, 앞으로 양시가 문화교류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발전해 나갔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경북신문=장성재기자] 한·중 우의증진과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일 중국 문화여유부 뤄수강 부장 등 대표단 일행과 양저우시 위팅 부시장 일행이 경주시를 각각 방문했다.
한·중·일 문화관광장관회의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뤄수강 문화여유부 부장 일행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을 함께 만나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경주시의 문화재보존과 관리 대책 및 경북관광 비전을 홍보하고 중국 관광객이 경주를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 경주시 국제문화교류관에서 주낙영 시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중국 양저우시 위팅 부시장 일행 모습.
또한 경주시와 우호도시인 중국 양저우시 대표단 8명은 이달 개관을 앞두고 있는 국제문화교류관에서 주낙영 시장을 접견했다.
양저우시는 당나라시대 신라 대유학자 최치원 선생이 유학 후 과거에 급제해 관료생활을 한 곳으로, 역사적 인연을 배경으로 2008년에 우호도시 인연을 맺은 이래 폭넓게 교류를 추진해 오고 있다.
이 자리에서 주낙영 시장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역사 속 한·중 우호교류의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최치원 선생을 언급한 바 있으며, 한국과 중국, 경주와 양저우의 우호교류의 상징인 최치원 선생을 가교 삼아 향후 양국 및 양 시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위팅 부시장은 “경주시장 관사를 새롭게 단장한 국제문화교류관의 첫 손님으로 양저우 대표단을 따뜻하게 맞이해 주신데 대해 사의를 표명하며, 앞으로 양시가 문화교류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발전해 나갔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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