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상여고서 조회 시간 여고생들 가스 흡입...30여명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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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19-09-02 14:32본문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서 강당에서 조회를 하던 여고생들이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구토 증세를 보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일 오전 10시49분께 대구시 북구 침산동 경상여고 강당에서 조회를 하던 여고생들과 선생님 등 30여명이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구토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당시 강당에는 800여 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관계자는 "강당 인근에는 가스시설이 없어 인근 공단에서 흘러들어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일 오전 10시49분께 대구시 북구 침산동 경상여고 강당에서 조회를 하던 여고생들과 선생님 등 30여명이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구토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당시 강당에는 800여 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관계자는 "강당 인근에는 가스시설이 없어 인근 공단에서 흘러들어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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