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신문=김장현기자] 경주교육지원청은 지역 57개 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교육행정직 117명을 대상으로 ‘2019년 도란도란 공감토크’를 실시했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지역 57개 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교육행정직 117명을 대상으로 ‘2019년 도란도란 공감토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업무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인사 고충을 파악하기 힘든 점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 인사 담당자가 해당 지역으로 찾아가 격의 없는 분위기에서 직원 간 대화를 유도하고 인사에 관한 어려움을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27일 경주 시내권 학교 14개교를 시작으로 9월 말까지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될 예정이다.
 
경주교육지원청 정종희 행정지원과장은 “직원들이 겪는 어려움을 듣고 공감하면서 학교 현장에서의 고충을 보다 잘 파악할 수 있는 제도이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관점에서 인사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현   k2mv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