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조용수씨, 첫 수확한 햅쌀 53포 용암면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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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작성일19-08-25 16:09본문
[경북신문=이재원기자] 성주군 용암면 선송리 조용수씨(60)는 지난 23일 올 해 첫 벼 수확을 하고 햅쌀(10kg) 52포를 용암면에 기탁했다.
조씨는 1999년부터 20년동안 매년 추석 전에 35개리 마을회관 및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햅쌀을 기증 하고 있다.
조용수씨는 “명절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싶은 마음에서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정배 용암면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이 있다는 것은 우리 고장의 자랑 이며 마음만은 풍성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재원 ljw8556@hanmail.net
조씨는 1999년부터 20년동안 매년 추석 전에 35개리 마을회관 및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햅쌀을 기증 하고 있다.
조용수씨는 “명절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싶은 마음에서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정배 용암면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이 있다는 것은 우리 고장의 자랑 이며 마음만은 풍성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재원 ljw85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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