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 교통사고 보험 사기범 15명 무더기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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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연 작성일19-08-26 20:01본문
[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경찰서(서장 강성모)가 끈질긴 수사로 교통사고 보험 사기범 15명을 한꺼번에 검거했다.
상주경찰서 교통조사팀은 지난 4월 24일 오후 10시 25분께 상주시 남장동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조사 중 경미한 충격임에도 불구하고 차량 운전자 및 탑승자 전원(차량 2대, 인원 8명)이 진단서를 제출한 것을 의심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23세) 등 15명의 피의자들은 렌트카 업체에서 차량을 대여해 고의로 경미한 교통사고를 야기하고 병원치료를 받은 후 이를 근거로 보험금을 받아내는 소위 '보험사기'를 하거나, '보험사기' 공범을 모집해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게 한 후 그 대가로 보험금 중 일부를 교부받는 방법으로 보험회사로부터 보험금을 편취하기로 공모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지난 1월 28일부터 4월 24일까지 구미, 김천, 상주지역을 돌면서 총 7건의 교통사고를 내어 약 6400만원의 보험금을 편취했다.
강성모 상주경찰서장은 "보험금을 목적으로 교통사고를 야기하는 등의 범죄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력을 총동원 시켜서 반드시 검거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억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수사할 것"이라고 했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상주경찰서 교통조사팀은 지난 4월 24일 오후 10시 25분께 상주시 남장동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조사 중 경미한 충격임에도 불구하고 차량 운전자 및 탑승자 전원(차량 2대, 인원 8명)이 진단서를 제출한 것을 의심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23세) 등 15명의 피의자들은 렌트카 업체에서 차량을 대여해 고의로 경미한 교통사고를 야기하고 병원치료를 받은 후 이를 근거로 보험금을 받아내는 소위 '보험사기'를 하거나, '보험사기' 공범을 모집해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게 한 후 그 대가로 보험금 중 일부를 교부받는 방법으로 보험회사로부터 보험금을 편취하기로 공모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지난 1월 28일부터 4월 24일까지 구미, 김천, 상주지역을 돌면서 총 7건의 교통사고를 내어 약 6400만원의 보험금을 편취했다.
강성모 상주경찰서장은 "보험금을 목적으로 교통사고를 야기하는 등의 범죄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력을 총동원 시켜서 반드시 검거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억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수사할 것"이라고 했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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