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文정권 정책 전환 없으면 국민들 용납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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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수 작성일19-08-26 19:50본문
↑↑ 26일 오전 9시 국회 본관 228호실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황교안 당대표가 연설을 하고 있다.
[경북신문=이인수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사진)는 "지난 토요일 광화문 집회에서 한 청년이 '나에게는 조국 같은 아버지가 없다'고 절규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안타까웠다"며 "저는 지금 조국 후보자를 향한 청년들의 분노가 단순히 조국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26일 오전 국회 본관 228호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광화문 집회에서 10만 여명의 국민이 함께 해 문재인 정권의 위선과 오만에 대한 분노가 임계점을 넘어서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대표는 "이 정권 사람들 입으로는 '공정, 평등, 정의'를 외치면서 뒤로는 온갖 특혜와 특권을 누리면서 살아왔다는 것"이라며 "그것도 모자라 온갖 불법과 편법을 동원해서 자식들에게까지 기득권을 대물림하려다가 이번 조국 사태로 들통이 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조국 후보자는 자신을 비판하는 서울대 자신의 후배들에게 '태극기 극우세력'이라고 비난을 퍼부었다"며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조국 후보자의 딸이 누린 특혜와 특권이 보편적 기회라고 억지주장까지 했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어제와 오늘 나온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우리 국민들은 조국 후보자에 대해서 사실상 불가판정을 내렸다"며 "심지어 KBS 여론조사에서도 찬성이 18%, 반대가 48%였고 중앙일보 여론조사는 찬성이 27%, 반대는 무려 60.2%였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이 정권이 정책을 전환하지 않고, 안보거짓말, 경제거짓말만 계속 늘어놓는다면 더 이상 우리 국민들께서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대통령과 이 정권은 거짓말 국정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 눈앞에 다가왔음을 깨달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인수 lis6302 @hanmail.net
[경북신문=이인수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사진)는 "지난 토요일 광화문 집회에서 한 청년이 '나에게는 조국 같은 아버지가 없다'고 절규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안타까웠다"며 "저는 지금 조국 후보자를 향한 청년들의 분노가 단순히 조국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26일 오전 국회 본관 228호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광화문 집회에서 10만 여명의 국민이 함께 해 문재인 정권의 위선과 오만에 대한 분노가 임계점을 넘어서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대표는 "이 정권 사람들 입으로는 '공정, 평등, 정의'를 외치면서 뒤로는 온갖 특혜와 특권을 누리면서 살아왔다는 것"이라며 "그것도 모자라 온갖 불법과 편법을 동원해서 자식들에게까지 기득권을 대물림하려다가 이번 조국 사태로 들통이 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조국 후보자는 자신을 비판하는 서울대 자신의 후배들에게 '태극기 극우세력'이라고 비난을 퍼부었다"며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조국 후보자의 딸이 누린 특혜와 특권이 보편적 기회라고 억지주장까지 했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어제와 오늘 나온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우리 국민들은 조국 후보자에 대해서 사실상 불가판정을 내렸다"며 "심지어 KBS 여론조사에서도 찬성이 18%, 반대가 48%였고 중앙일보 여론조사는 찬성이 27%, 반대는 무려 60.2%였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이 정권이 정책을 전환하지 않고, 안보거짓말, 경제거짓말만 계속 늘어놓는다면 더 이상 우리 국민들께서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대통령과 이 정권은 거짓말 국정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 눈앞에 다가왔음을 깨달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인수 lis6302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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