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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한우, 최고 명품브랜드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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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작성일19-08-2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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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석현기자] 안동한우가 TV조선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조선일보가 후원하는 '2019 TV조선 경영대상·친환경 식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7일 오전 11시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렸다.
'2019 TV조선 경영대상'은 수많은 대내·외적 경영환경의 변수들 속에서 창조와 혁신능력을 기반으로 기업과 기관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성장 발판의 확보를 통해 이해관계자들과 사회구성원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기업과 기관에 주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TV조선 경영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안동한우는 2012년 이후 5년 연속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2013년부터 4년 연속 한국 소비자 만족지수 1위, 2017년부터 국가 소비자 중심 브랜드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이는 안동한우를 선택한 소비자들이 품질을 인정하고, 또 신뢰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으로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한 집중적인 투자와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열정적인 마케팅에 힘을 기울여온 결과로 보인다. 한편, 추석을 보름여 앞두고 안동한우가 명절 선물로 인기를 얻으면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우로 확고한 입지를 굳힌 만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홍보해 전국 최고의 명품브랜드로서 명성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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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