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SK텔레콤, 5G 기술 접목 관광·골목상권 활성화 업무협약
페이지 정보
김경남 작성일19-08-22 13:40본문
[경북신문=김경남기자]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지난 20일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과 중구관광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구의 풍부한 도심관광자원에 SK텔레콤의 5G 기반 AR기술을 접목하여 지역 관광 콘텐츠를 차별화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 하자는 취지에서 이루어진 협약이다.
대구 중구는 2019년 한국 관광 100선에 근대골목, 김광석다시그리기길, 서문시장 3곳이 선정 되었으며 연간 2백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찾는 대구의 대표 도심관광지이다.
SK텔레콤은 AR(Augmented Reality·증강현실)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연말까지 동성로 내 통신매장에서 개화기 근대 사진관을 운영하고, 통신업체 3곳을 해리포터 기숙사 형태로 꾸며 여권케이스 등 행사상품을 증정한다.
다음 달부터는 2·28기념중앙공원에서 AR 동물원 체험 행사를 추진하고, 골목상권과 제휴를 맺은 SK텔레콤은 상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각종 할인이 담긴 멤버십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점차적으로 근대골목투어와 연계하고 국채보상공원, 서문시장, 김광석다시그리길로 확대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오늘 이 협약은 민관이 공동으로 지역의 발전에 기여하는 사업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며, 앞으로 대구 동성로를 비롯한 중구 관광지에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남 gyangnam1@naver.com
이번 협약은 중구의 풍부한 도심관광자원에 SK텔레콤의 5G 기반 AR기술을 접목하여 지역 관광 콘텐츠를 차별화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 하자는 취지에서 이루어진 협약이다.
대구 중구는 2019년 한국 관광 100선에 근대골목, 김광석다시그리기길, 서문시장 3곳이 선정 되었으며 연간 2백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찾는 대구의 대표 도심관광지이다.
SK텔레콤은 AR(Augmented Reality·증강현실)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연말까지 동성로 내 통신매장에서 개화기 근대 사진관을 운영하고, 통신업체 3곳을 해리포터 기숙사 형태로 꾸며 여권케이스 등 행사상품을 증정한다.
다음 달부터는 2·28기념중앙공원에서 AR 동물원 체험 행사를 추진하고, 골목상권과 제휴를 맺은 SK텔레콤은 상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각종 할인이 담긴 멤버십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점차적으로 근대골목투어와 연계하고 국채보상공원, 서문시장, 김광석다시그리길로 확대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오늘 이 협약은 민관이 공동으로 지역의 발전에 기여하는 사업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며, 앞으로 대구 동성로를 비롯한 중구 관광지에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남 gyangnam1@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