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 생활폐기물에너지화시설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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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작성일19-08-22 18:53본문
[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시 북구청 직원 50여명은 22일 포항시 생활폐기물에너지화시설(SRF) 홍보관 및 시설을 견학했다.
이번에 실시한 견학은 포항시 쓰레기 대책에 관한 시민들의 신뢰도 향상 및 이해도 증가에 도움을 주고자 SRF 시설의 전 공정을 직원들이 세세하게 둘러보는 산교육장이 됐다.
생활폐기물에너지화시설(SRF)은 국내 생활폐기물의 특성을 분석하고 국내에 도입된 설비의 문제점을 개선한 유럽의 선진기술을 도입한 최신 설비이며, 가연성 생활폐기물을 선별·압축 후 고체연료화하여 에너지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시설 관계자는 SRF 연료로 쓰이는 가연성 쓰레기와 매립하는 불연성 쓰레기, 재활용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견학에 참여한 직원들은 "포항시의 쓰레기 문제가 이렇게 심각한지 처음 알게 되었다"며, "주민들에게 생활쓰레기 올바른 배출 홍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연대 북구청장은 "전 직원의 순차적인 현장견학을 통해 매년 쓰레기 처리비용으로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고 있고 매립공간 부족의 심각성을 직접 느껴 시민들에게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잘 홍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이번에 실시한 견학은 포항시 쓰레기 대책에 관한 시민들의 신뢰도 향상 및 이해도 증가에 도움을 주고자 SRF 시설의 전 공정을 직원들이 세세하게 둘러보는 산교육장이 됐다.
생활폐기물에너지화시설(SRF)은 국내 생활폐기물의 특성을 분석하고 국내에 도입된 설비의 문제점을 개선한 유럽의 선진기술을 도입한 최신 설비이며, 가연성 생활폐기물을 선별·압축 후 고체연료화하여 에너지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시설 관계자는 SRF 연료로 쓰이는 가연성 쓰레기와 매립하는 불연성 쓰레기, 재활용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견학에 참여한 직원들은 "포항시의 쓰레기 문제가 이렇게 심각한지 처음 알게 되었다"며, "주민들에게 생활쓰레기 올바른 배출 홍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연대 북구청장은 "전 직원의 순차적인 현장견학을 통해 매년 쓰레기 처리비용으로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고 있고 매립공간 부족의 심각성을 직접 느껴 시민들에게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잘 홍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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