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본부, 시민 자살 현장 대응력 강화 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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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19-08-20 20:20본문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가 119상황실 및 구조대원 등을 대상으로 자살 현장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지난 20일부터 4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박연호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 팀장이 출강해 자살 시도자에게 할 수 있는 적절한 대응과 구조 활동 방법을 교육했다.
자살의 징후 확인 및 대응 방법과 유가족의 정서지원 서비스에 관한 내용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또한, 24시간 상담 가능한 전문 상담사로부터 도움을 받도록 연계해 지역 주민의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하고자 했다.
이동희 소방안전본부 구조팀장은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근본적인 해결이 필요하다. 유관기관과 협력해 현장에서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소방에서는 한순간 잘못된 선택으로 소중한 생명을 잃는 것을 막기 위해 지난해 동구청과 아양교에 무인단속카메라(CCTV) 및 적외선 감지기 등을 설치해 투신자의 인명을 구조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이날 교육은 박연호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 팀장이 출강해 자살 시도자에게 할 수 있는 적절한 대응과 구조 활동 방법을 교육했다.
자살의 징후 확인 및 대응 방법과 유가족의 정서지원 서비스에 관한 내용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또한, 24시간 상담 가능한 전문 상담사로부터 도움을 받도록 연계해 지역 주민의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하고자 했다.
이동희 소방안전본부 구조팀장은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근본적인 해결이 필요하다. 유관기관과 협력해 현장에서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소방에서는 한순간 잘못된 선택으로 소중한 생명을 잃는 것을 막기 위해 지난해 동구청과 아양교에 무인단속카메라(CCTV) 및 적외선 감지기 등을 설치해 투신자의 인명을 구조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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