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교육청이 과테말라공화국과 2006년부터 글로벌 파트너쉽을 구축 운영으로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이러닝(Electronic Learning)과 ICT 활용 교육 등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지원해 온 정보화 인프라 기술, 기자재 활용 점검과 현지 교원 단기 연수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교류협력국 과테말라공화국 방문단 6명은 주과테말라대한민국대사관과 과테말라교육부를 방문해 현지 정보화 인프라 구축 현황과 향후 지원방향, 과테말라 교원 초청 연수 등에 관한 심도 있는 협의를 했다.

  특히, 경북교육청 초청으로 기존에 대한민국을 방문한 과테말라 선도교사와 교육부 관계자 등 70여명과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반면 오는 11월 과테말라 선도교사 20여명을 초청해 한국의 ICT수업과 문화 등의 연수를 한다. 
  전진석 도교육청 부교육감은 "교류협력국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 현황을 점검해 현지 정보화 인프라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과 과테말라 교원 초청 연수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