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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중동면, 벼 재배단지 드론 활용 친환경 공동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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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연 작성일19-08-2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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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시 중동면은 지난 20일 강창교 일원(번개들) 죽암청솔작목반(대표 장윤선) 친환경벼 재배단지에서(38ha) 회원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론을 활용한 친환경 농자재(도열병 예방 및 영양제)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중동면에서는 죽암리를 중심으로 7개 단체 80여 농가에서 115ha의 친환경 벼를 재배해 상주농협 및 식품가공업체에 공급한다. 올해는 적절한 강우 및 일조량으로 현재까지 전년 대비 15% 정도의 생산량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작목반 대표 장윤선은 지금까지 어려운 영농 여건 속에서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감사를 표하며 수확기까지 최선을 다해 풍년 농사를 달성하자고 다짐했다.
   고성환 부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방제에 참여한 작목반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고령화에 대비해 드론 방제 등 행정지원과 고품질 친환경 쌀의 판로 개척을 강조했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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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