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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저출산 극복 `찾아가는 청소년 인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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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환 작성일19-08-2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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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박호환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갈수록 심화 되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나타나고 있는 여러 가지 사회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인구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오는 22일까지 죽변중학교 등 4개 학교 17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장재화 강사를 초빙, '저출산 고령사회를 극복하기 위한 우리의 자세'란 주제로 가족의 중요성과 남성과 여성의 차이의 이해를 통한 양성평등,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 등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가치관 정립기에 있는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학생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준비 되었다.

  전찬걸 군수는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소요되므로 가치관 형성기에 있는 청소년들에 대한 체계적인 인구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소중함과 가족, 결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저출산과 고령화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시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호환   gh23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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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