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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 `기림의 날` 맞아 위안부 할머니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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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남 작성일19-08-1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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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임성남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14일 '기림의 날'을 맞아 북구 죽장면에 거주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댁을 방문해 연일 이어지는 폭염 가운데 할머니의 건강상태와 생활의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고 할머니의 마음을 위로했다.
   죽장면에 거주하는 박필근 할머니(92)는 전국 20명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 가운데 경북에서 유일하게 생존해 계시는 피해자다.
   포항시는 지난 4월 할머니의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위해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으며 매월 1회 이상 직원이 직접 찾아가 할머니의 안위를 확인하며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우리 모두가 여전히 위로하고 기억해야 할 아픈 역사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따뜻하게 보듬어 명예와 인권이 회복되도록 노력하고 자주 찾아뵈어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임성남   snlim48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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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