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도서관, 제22회 상아 공개독서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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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19-08-14 15:15본문
↑↑ 대구시립동부도서관 전경. (사진제공=대구시교육청)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시립동부도서관이 15일 오전 강의실에서 대구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2회 상아 공개독서토론회'를 연다.
1997년부터 시작된 '상아 공개독서토론회'는 공공도서관 및 고등학교 독서회 회원들이 직접 토론 도서를 선정해 읽은 뒤 정해진 주제에 따라 자신만의 생각을 발표하며 다양한 생각을 회원들과 공유한다.
토론회는 2개 부문으로 나눠 톡서토론, 시사토론으로 진행된다.
독서토론은 죄와 벌(도스토예스키), 돌이킬 수 없는 약속(야쿠마루가쿠)을 주제도서로 선정해 토론을 진행한다.
시사토론은 현재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군대에서 휴대폰을 사용하는 것이 옳은가', '정시 확대가 입시제도의 공정성을 가져올 수 있는가?'를 주제로 진행한다.
임재용 관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단순한 책 읽기를 넘어 그 의미를 재구성하고 사고를 확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건정한 토론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독서 동아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시립동부도서관이 15일 오전 강의실에서 대구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2회 상아 공개독서토론회'를 연다.
1997년부터 시작된 '상아 공개독서토론회'는 공공도서관 및 고등학교 독서회 회원들이 직접 토론 도서를 선정해 읽은 뒤 정해진 주제에 따라 자신만의 생각을 발표하며 다양한 생각을 회원들과 공유한다.
토론회는 2개 부문으로 나눠 톡서토론, 시사토론으로 진행된다.
독서토론은 죄와 벌(도스토예스키), 돌이킬 수 없는 약속(야쿠마루가쿠)을 주제도서로 선정해 토론을 진행한다.
시사토론은 현재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군대에서 휴대폰을 사용하는 것이 옳은가', '정시 확대가 입시제도의 공정성을 가져올 수 있는가?'를 주제로 진행한다.
임재용 관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단순한 책 읽기를 넘어 그 의미를 재구성하고 사고를 확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건정한 토론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독서 동아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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