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태풍 소멸 다시 무더위에 열대야…낮 최고 3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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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19-08-16 06:58본문
[경북신문=황수진기자] 16일 금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태풍으로 잠시 주춤했던 무더위가 다시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가 만든 구름대의 영향으로 경북 내륙에는 5~30mm의 비가 내리겠다. 또 낮부터는 다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돼 폭염과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예천 23℃, 안동·김천 24도, 울진 25도, 대구 26도, 포항 27도 등이며, 낮 최고기온은 대구·영천 34도, 포항·김천 33도, 안동·울진 32도 등 31~34도로 전날보다 3~4도 가량 높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청은 "동해안과 경북 내륙은 낮 기온이 다시 33도 이상 올라 폭염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고 밤 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울릉도·독도에 태풍주의보를 내려진 가운데 경북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으로 안전사고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예보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가 만든 구름대의 영향으로 경북 내륙에는 5~30mm의 비가 내리겠다. 또 낮부터는 다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돼 폭염과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예천 23℃, 안동·김천 24도, 울진 25도, 대구 26도, 포항 27도 등이며, 낮 최고기온은 대구·영천 34도, 포항·김천 33도, 안동·울진 32도 등 31~34도로 전날보다 3~4도 가량 높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청은 "동해안과 경북 내륙은 낮 기온이 다시 33도 이상 올라 폭염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고 밤 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울릉도·독도에 태풍주의보를 내려진 가운데 경북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으로 안전사고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예보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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