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폭염 동해안 고수온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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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19-08-13 19:50본문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상북도는 포항 남부해역 최근 수온이 28℃에 도달함에 따라 국립수산과학원 '고수온 주의보'발표(13일)에 의해 본격 시·군 합동대응반을 편성, 운영 체제에 돌입했다. 도내 양식장은 87개소에 어패류 1338만마리가 사육되고 있으며 대부분 강도다리, 조피볼락, 넙치 등 이들 어종은 고수온에 약한 품종들로써 실시간 특별관리가 요구된다. 경북도는 지난 12일 고수온 대비 해수부, 양식어업인, 유관기관과 합동간담회를 통해 대책을 마련하고 종합계획 시달 후 지난달 초부터 해상 예찰 및 모니터링 체계를 이미 가동한 상태다.
특히 고수온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각종 장비, 기자재 등 액화산소, 순환펌프, 얼음 등을 선지원 후정산 체제운영과 상시 사육 수온·먹이량·밀도 등 현장 계도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특히 고수온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각종 장비, 기자재 등 액화산소, 순환펌프, 얼음 등을 선지원 후정산 체제운영과 상시 사육 수온·먹이량·밀도 등 현장 계도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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