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이상저온 피해농가 재해복구비 7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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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19-08-08 16:14본문
[경북신문=강을호기자] 영천시는 지난 3~4월에 발생한 이상저온으로 피해를 입은 789농가에 재해복구비 7억1천3백만원(국, 도, 시비)을 7월말에 지급했다.
이번 이상저온 피해는 과수 개화기에 기온이 영하로 급격히 하강해 과수꽃 암술이 동해를 입어 그 피해가 극심했으며, 작물별로는 복숭아 125ha, 자두 74ha, 배 61ha, 살구 21ha, 기타 과수 11ha 등 총 292ha가 저온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농약대의 경우 재해보험 가입농가도 중복으로 지급받는 등 성실하게 재해보험을 가입한 농가들도 복구비 지원 혜택을 받게 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농약대 정도의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이번 복구비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농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 농가에게는 "농작물 재해보험에 적극적으로 가입해 재해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을호 keh9@naver.com
이번 이상저온 피해는 과수 개화기에 기온이 영하로 급격히 하강해 과수꽃 암술이 동해를 입어 그 피해가 극심했으며, 작물별로는 복숭아 125ha, 자두 74ha, 배 61ha, 살구 21ha, 기타 과수 11ha 등 총 292ha가 저온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농약대의 경우 재해보험 가입농가도 중복으로 지급받는 등 성실하게 재해보험을 가입한 농가들도 복구비 지원 혜택을 받게 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농약대 정도의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이번 복구비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농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 농가에게는 "농작물 재해보험에 적극적으로 가입해 재해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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