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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치매 걱정은 `뚝`, 대구 북구보건소 치매예방체조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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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남 작성일19-08-07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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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경남기자] 대구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가 지난 6일부터 구암동 함지기억공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예방체조 프로그램은 치매안심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신체활동과 치매예방정보 제공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 증상을 지연시켜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한다.

8월6일부터 11월28일까지 매주 화, 목 함지기억공원 중앙광장에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뇌를 깨우는 손가락 운동 ▲노래에 맞춰 건강리듬 체조 ▲낙상예방 밸런스 운동 등으로 진행된다.

평소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사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있어 뇌의 혈액순환 증가 및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또한, 치매 걱정 없는 도심속 작은 함지기억공원 내 치매예방걷기길, 기억돋움길, 추억회상길을 걸으며, 인지자극·현실인식·회상훈련 등 인지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영희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예방체조 프로그램을 통한 다양한 신체활동 및 인지활동으로 지역주민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습득하고 치매예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치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장수북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남   gyangnam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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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