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휴가철 고속도로 음주운전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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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19-08-09 14:00본문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기출)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한다.
9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원거리 이동차량이 증가하고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으로 인해 대형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고속도로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고속도로순찰대와 관할 경찰서 교통 및 지역경찰이 도내 38개 고속도로 입구 및 휴게소를 중심으로 화물차·전세버스 등 대형차량 단속을 실시한다. 또 운전자들에게 술을 판매하는 인근 식당 업주 등에 대해서는 방조 행위를 적용 후 적극 수사할 방침이다.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주요 휴게소 및 톨게이트에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과 고속도로 전광판 등을 활용한 홍보도 함께 한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술을 한 잔이라도 마시면 운전대를 잡지 않고 전 좌석 안전띠를 착용하는 등 교통법규를 잘 지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휴가를 보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9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원거리 이동차량이 증가하고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으로 인해 대형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고속도로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고속도로순찰대와 관할 경찰서 교통 및 지역경찰이 도내 38개 고속도로 입구 및 휴게소를 중심으로 화물차·전세버스 등 대형차량 단속을 실시한다. 또 운전자들에게 술을 판매하는 인근 식당 업주 등에 대해서는 방조 행위를 적용 후 적극 수사할 방침이다.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주요 휴게소 및 톨게이트에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과 고속도로 전광판 등을 활용한 홍보도 함께 한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술을 한 잔이라도 마시면 운전대를 잡지 않고 전 좌석 안전띠를 착용하는 등 교통법규를 잘 지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휴가를 보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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