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철강공단서 에어컨 수리하던 50대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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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작성일19-08-09 13:50본문
[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철강공단에서 에어컨 수리를 하던 작업자 A(56)씨가 3m 높이의 사다리에서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오전 11시4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포항철강공단 내 한 철강업체에서 에어컨 수리를 하던 외주업체 작업자 A(56)씨가 3m 높이의 사다리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같은 날 오후 3시30분께 숨졌다.
포항철강공단 관계자는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의 명복을 빈다"면서 "철저한 원인 규명으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방법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8일 오전 11시4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포항철강공단 내 한 철강업체에서 에어컨 수리를 하던 외주업체 작업자 A(56)씨가 3m 높이의 사다리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같은 날 오후 3시30분께 숨졌다.
포항철강공단 관계자는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의 명복을 빈다"면서 "철저한 원인 규명으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방법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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