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 '사업 길라잡이' 소책자.   
[경북신문=김시기기자] 영주시는 최근 새내기 공무원들의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해 '사업 길라잡이' 책자를 제작 배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사업 길라잡이'는 사업 진행 과정 시 복잡하고 다양한 검토 사항과 관련 법령 등을 안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휴대가 편리한 포켓북 형식으로 제작해 처음 사업을 담당하거나 새내기 공무원들의 업무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사업 진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해소, 사업추진 중 다양한 체크 사항에 대한 검토를 통한 적절한 예산집행도 기대된다.
　  시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법령 및 개정사항을 포함한 개정판을 매년 제작함으로서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배종태 하천과장은 "공공사업의 업무 진행 속도 향상을 위해 관련 법령을 검토하고 예산집행 요소를 사전에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 길라잡이'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영주시의 사업 진행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시기   sangsang19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