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형 시티투어 버스 타고 아름다운 안동의 멋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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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작성일19-08-08 15:00본문
[경북신문=김석현기자] 안동시는 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발이 되어줄 순환형 시티투어를 오는 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주요 관광지로의 접근성을 높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동시티투어는 기존에도 주요 관광지를 하회마을 권역과 도산서원·봉정사 권역으로 크게 나눠 권역별 먹거리와 체험거리를 연계해 운영하고 있었다.
이에 더해 주간에는 도심지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코스를, 야간에는 지역 야경명소를 투어하는 코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간에 운영하는 도심 순환형 코스는 버스터미널↔안동역↔임청각↔월영교↔민속박물관↔유교랜드↔온뜨레피움을 순환하는 코스며 매주 금·토·일요일에 4회씩 운영한다.
또 야간에 운영하는 야경 투어는 안동역→안동교(영호루/원이엄마 테마공원)→음악분수→월영교→민속박물관→찜닭골목→⇒안동역 코스로, 매주 금·토요일에 3회씩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여름휴가 기간(8일~18일), 가을 여행주간(9월 12일~10월 6일), 탈춤축제 기간(9월 27일~10월 6일)에는 매일 운영할 계획으로 안동 관광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 순환형 시티투어는 단순한 이동수단 위주의 운영이 아니라, 문화해설사가 동승해 수준 높은 문화해설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이용요금은 3000원으로 현장에서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1회 구매로 모든 시티투어 정류장에서 1일간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다.
자세한 운행정보 및 이용 방법은 안동시티투어 홈페이지(www.gbtour.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은 지리적으로 면적이 넓어 대중교통으로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은 이동에 불편을 겪기도 하지만 내년 중앙선 복선전철화사업이 완공되면 서울에서 안동까지 1시간 초반대에 이동이 가능해지고 대중교통을 이용한 수도권 관광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에 대비해 관광 인프라를 개선하는 등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준비를 빈틈없이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안동시티투어는 기존에도 주요 관광지를 하회마을 권역과 도산서원·봉정사 권역으로 크게 나눠 권역별 먹거리와 체험거리를 연계해 운영하고 있었다.
이에 더해 주간에는 도심지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코스를, 야간에는 지역 야경명소를 투어하는 코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간에 운영하는 도심 순환형 코스는 버스터미널↔안동역↔임청각↔월영교↔민속박물관↔유교랜드↔온뜨레피움을 순환하는 코스며 매주 금·토·일요일에 4회씩 운영한다.
또 야간에 운영하는 야경 투어는 안동역→안동교(영호루/원이엄마 테마공원)→음악분수→월영교→민속박물관→찜닭골목→⇒안동역 코스로, 매주 금·토요일에 3회씩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여름휴가 기간(8일~18일), 가을 여행주간(9월 12일~10월 6일), 탈춤축제 기간(9월 27일~10월 6일)에는 매일 운영할 계획으로 안동 관광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 순환형 시티투어는 단순한 이동수단 위주의 운영이 아니라, 문화해설사가 동승해 수준 높은 문화해설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이용요금은 3000원으로 현장에서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1회 구매로 모든 시티투어 정류장에서 1일간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다.
자세한 운행정보 및 이용 방법은 안동시티투어 홈페이지(www.gbtour.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은 지리적으로 면적이 넓어 대중교통으로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은 이동에 불편을 겪기도 하지만 내년 중앙선 복선전철화사업이 완공되면 서울에서 안동까지 1시간 초반대에 이동이 가능해지고 대중교통을 이용한 수도권 관광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에 대비해 관광 인프라를 개선하는 등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준비를 빈틈없이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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