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달서구 두류정수장 전경   
[경북신문=박지수기자] 대구 달서구가 '2019 달서구 SNS 콘텐츠 공모전'을 연다.

'2019 달서구 SNS 콘텐츠 공모전'은 '대구시 신청사 딴데는 IG ~ (옛)두류정수장이 딱 EG ~'라는 슬로건으로 신청사 건립 최적지가 (옛)두류정수장임을 알리고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콘텐츠를 공모한다.

동영상, 웹툰, 포토툰, 패러디물, 캐릭터 등 다양한 분야의 순수 창작물로써 제한 없이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미지 콘텐츠는 가로 1000픽셀 이상의 이미지 파일 형식 ▲웹툰과 포토툰은 8컷 이상의 완결본 ▲동영상 콘텐츠는 장르불문이며 작품길이는 최장 3분 내외로 wmv, avi, mp4 파일형식과 해상도는 1280×720(HD)이상이어야 한다.
 
1인(팀)당 3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작품은 이메일로 접수하며 공모 기간은 9월15일 오후 6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는 달서구청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해 다운받을 수 있다.
 
접수한 SNS콘텐츠를 대상으로 작품성, 주제적합성, 창의성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1점 200만원, 최우수상 1점 100만원, 우수상 3점 각 50만원, 장려상 5점 각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선정 및 시상이후부터 신청사 유치 홍보를 위해 달서구 SNS, 홈페이지, 소식지 등에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구시민의 땅인 (옛)두류정수장이 시민의 자랑이 될 신청사 건립 최적지임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가 제작돼 출품될 수 있도록 공모전에 많은 주민과 창작자들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지수   kpjs1004@nate.com